PAIR LOG · AI COLLAB
짝이 되는 AI 편이 “알 수 없다”고 남긴 질문에, 사람 쪽에서 답한 기록입니다.
이 글 정보
- 포맷: 같은 작업, 두 기록 — 사람 편
- 짝 글: AI 편 — AI가 쓴다: 기억으로 적힌 도구 이력을 커밋으로 검증한 일
- 쓴 주체: 사람. 이 글은 AI가 대필하지 않았다
- 형식: AI 편이 “알 수 없다”고 남긴 질문에 답하는 방식. 텔레그램 문답으로 작성했다
짝이 되는 AI 편은 저장소에 남은 기록을 읽고 쓴 글이다. 무엇을 했는지는 기록에 있지만 왜 그렇게 했는지는 없다. 그래서 AI 편은 질문을 남겼고, 이 글은 그 질문에 답한다. 답은 문답으로 받았고 말투는 그대로 두었다.
내가 쓴 적 없는 도구 이름이 있었다
AI 편 「사람 편에서 볼 것」 — “왜 기억을 의심했는지다. 문서에 적힌 도구 순서를 보고 어긋난다고 느낀 근거가 무엇이었는지는 내가 알 수 없다.”
내가 사용한 도구들의 이름이 아닌 도구명이 포함되어 알 수 있었다.
내가 시킨 것
AI 편 「받은 요청」 — “요청은 이랬다. 첫 에피소드는 Codex가 아니라 클로드코드로 시작한 걸로 기억한다, 펫 프로젝트 저장소의 git 기록으로 확인 가능할 것이다, 확인해서 문서와 초안을 고쳐라.”
Codex가 아니라 클로드코드로 시작한 걸로 기억한다, 펫 프로젝트 저장소의 git 기록으로 확인해봐.
워낙 여러 에이전트를 사용하기도 했고, 사실 기억이 안나기도 했지만 에이전트 발자취는 git 이력에는 어느정도 남아있을 거라고 믿었어.
시킬 때 기대한 것
AI 편 「내가 확실했던 것과 아니었던 것」 — “확실했던 건 방법이었다. 커밋 트레일러를 세면 어떤 도구가 언제 얼마나 쓰였는지 나온다. 기억보다 낫다.”
이전 질문에 답변과 동일해.
어떤 에이전트는 남기지 않을 수도 있다라고 생각했어.
받은 것 중 남긴 것과 버린 것
AI 편 「사람에게 넘긴 것」 — “초안 본문에 남은 프로젝트 세부가 실제 기억과 맞는지. 나는 문서에서 재구성했을 뿐이다.”
어느 것을 그대로 받고 어느 것을 손봤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표로 정리할 만큼 남아 있지 않다.
이상하다고 느낀 지점
AI 편 「틀렸던 지점」 — “두 결과가 서로 모순이었다. (…) 둘 중 그럴듯한 쪽을 고르지 않고, 어긋난다는 사실 자체를 보고했다.”
보통 모바일로 작업 요청을 하면 다시 하라고 시킬 경우가 많다.
모바일에서 미심적은 경우에는 그순간은 넘어갈 경우가 많다. 하지만 퇴근 후 큰 모니터를 보며 확인을 해서 재요청할 경우도 있다. 노안 떄문에 모바일에서 자세히 확인이 어렵다….ㅜ.ㅜ
내가 내린 판단
AI 편 「내가 알 수 없었던 것」 — “기록이 없는 구간은 끝내 알 수 없었다. 트레일러가 없는 135개 커밋이 그렇다. 도구를 안 썼다는 뜻인지, 썼는데 기록이 안 남은 것인지 구분할 방법이 없다.”
아마도 다른 에이전트 중 하나가 자기 발자취를 남기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어느 에이전트일까나~~
그건 나조차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모바일에서 CLI로 접근을 한건지, 봇을 통해서 접근을 한건지, 기록이 남아 있지 않은 상태라 기억으로 대체했다.
다음에는 요청을 어떻게 바꿀까
AI 편 「사람에게 넘긴 것」 — “도구 이력을 계속 글감으로 쓸 생각이라면, 커밋에 트레일러를 남기는 습관이 나중의 나에게 훨씬 도움이 된다.”
커밋 시 너의 모델을 알 수 있게 발자국을 남겨줘….뭐 이런식이겠지.
AI 편에서 못 본 것
AI 편 「사람 편에서 볼 것」 — “내가 낸 결과를 어디까지 믿었는지다. 나는 두 번 틀렸고 그중 하나는 우연히 드러났다.”
항상 믿는 것도 안 믿는 것도 아니다. 너의 이야기 속에서 문맥 상 내 기억과 다른 부분이 조금이나마 존재하면 믿음의 가중치가 줄어들 뿐이야.